관내 139개 학교 옥상과 발코니 우수관 주변 청소

 
 

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소장 양현석)는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6일까지 관내 139개교 학교시설의 우수 드레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본격적인 우기 시작철을 앞두고 누수로 인한 학교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옥상과 발코니의 우수관 주변으로 집중되는 물이 선홈통으로 잘 배출될 수 있도록 드레인 주변을 깨끗이 청소한다.

또한 외부의 흙먼지나 낙엽 등의 이물질이 쌓여 배수를 방해하거나 테니스공 등이 드레인을 막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할 계획이다.

양현석 시설지원사업소장은 “일상적 점검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조치하고 교육수요자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개소 이래 학교 현장을 밀착지원하고 있는 시설지원사업소의 현장지원팀은 기계설비 점검 및 보수, 보도블럭 재설치, 수목전지 등 학교시설 유지관리분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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