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 대상 전통 한지벽지 등 활용 주거환경 개선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은 지난 4일 세종시 조치원 일대에서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을 위한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전통한지벽지, 한지장판지를 활용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전국에서 추진돼 지난 2019년 45가구,지난해 55가구에 이어 올해 100가구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세종중앙신협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주거환경개선에 나서 집안 청소, 벽지 제거 및 벽지장판 도배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민병원 세종중앙신협 이사장은 “행복한 집 프로젝트를 계기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우리 세종중앙신협도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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