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숨쉬기 좋은 공간’ 선정

▲은하수공원이 한국표준협회가 시행하는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해 2회 연속 ‘숨쉬기 좋은 공간’으로 선정됐다
▲은하수공원이 한국표준협회가 시행하는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해 2회 연속 ‘숨쉬기 좋은 공간’으로 선정됐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은하수공원이 한국표준협회가 시행하는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해 2회 연속 ‘숨쉬기 좋은 공간’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실내공기질 인증’이란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숨지수 모델’을 활용해 실내 공기질과 관리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2년마다 심사를 실시해 그 우수성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은하수공원은 실내 식물벽 설치 및 공조기 필터 교체 등 전문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실내 공기질 측정(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폼알데하이드 등 총 10개)결과 전 항목에서 양호 판정을 받아 우수한 점수로 인증을 획득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안전과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크다”며 “이번 인증 연장을 통해 은하수공원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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