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최재민)는 지난 13일 조치원청사 대회의실에서 20개 조직 읍·면·동 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협의회는 세종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돼 세종 전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재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이 우리의 미래’로 우리 바르게 회원들이 각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송문호 사무처장은 이날 교육에서 소년유해업소 대상으로 ‘주류·담배 판매금지’, ‘출입·고용금지’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스티커 부착 의무와 업주가 지켜야 할 제반 사항과 감시단원으로서 계도, 고발, 감시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영운 새롬동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생활 주변에서 좀 더 안전하고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열심히 감시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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