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매일 창간 27년 창간축사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봄기운이 완연한 4월에 세종매일의 창간 27주년을 우리 세종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종매일은 지난 1994년 4월 연기민보로 창간한 이후 27년 동안 지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오며, 세종시민의 눈과 귀과 돼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또한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고 발전지향적인 언론사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여 체계적인 미래 미디어 매체로서의 장기발전상을 제시함으로써 선진화된 언론 매체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특히 교육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보도로 세종교육의 밑거름이 단단하게 굳어질 수 있게 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여론을 선도하는 언론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힘이 필요한 것처럼 교육을 위해서는 사회 전체의 협력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세종교육을 위해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 건전한 사회 여론을 조성할 수 있게 세종매일이 앞장서 주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로 우리 지역에서 가장 신뢰받을 수 있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거듭 세종매일의 창간 27주년을 축하하며 무궁한 도약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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