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장터 3·4호점 개점 및 로컬푸드 활성화 매진

▲이춘희 세종시장이 세종로컬푸드 강성규 신임대표 이사(우측)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세종로컬푸드 강성규 신임대표 이사(우측)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 주식회사 제4대 대표이사에 강성규(60) 전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이 지난 8일자로 임명됐다. 

강성규 대표이사는 40여 년간 공직생활 동안 세종시 건설교통국 건설도시과장, 도시정책과장, 건설교통국장 등 역임한 행정전문가로, 세종로컬푸드㈜를 이끌만한 역량과 자질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강 대표이사는 오랜 공직경험을 통한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의 가치를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규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간 로컬푸드㈜ 대표이사직을 맡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 로컬푸드 운동의 거점으로써 싱싱장터 3·4호점 개점을 위해 준비 절차에 매진해야 하는 시기”라며 “앞으로 임기동안 세종형로컬푸드 운동의 취지에 걸맞게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강성규 대표이사는 “싱싱장터가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의 거점공간으로 도·농이 상생발전해 중소농가가 많이 참여하는 전국의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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