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오곡밥·밑반찬’ 나눔행사…취약계층 150세대 전달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회원들이 ‘오곡밥·밑반찬’ 나눔행사를 펼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회원들이 ‘오곡밥·밑반찬’ 나눔행사를 펼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협의회장 이해자)는 민족의 5대 명절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4일 정월대보름맞이 오곡밥·밑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적십자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22개의 단위봉사회 봉사원들이 참여해 오곡밥과 밑반찬(나물 2가지, 제육볶음, 나박김치)을 취약계층 150세대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나눴다. 

이해자 세종시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나눔의 손길이 다가오는 봄기운에 눈 녹듯 곳곳에 확산되길 바란다”며 “우리 적십자 회원들도 올 한해 변함없이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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