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상승…소통·공감하는 반부패 청렴 정책 강화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전년도 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으로 평가돼 상위권에 재진입했다고 밝혔다.

9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해 2016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3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다 2019년도 3등급으로 한 단계 떨어졌던 청렴도를 1년 만에 회복함으로써 청렴한 교육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공고히 했다.

 
 

이는 소통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혁신, 부패방지제도 개선, 청렴시민감사관제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전직원 대상 청렴자가학습프로그램 운영 등 청렴문화 조성 및 청렴의식 확산 노력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렴도 상위권 재진입은 세종교육공동체 모두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결과”라며 “청렴도 상위권 유지를 위해 소속 직원들과 소통·공감하는 반부패 청렴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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