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 입구서 등산객 대상 인증 이벤트

▲세종중앙신협이 오봉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인증 이벤트를 개최했다.
▲세종중앙신협이 오봉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인증 이벤트를 개최했다.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이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지난달 31일 오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세종중앙신협은 민병원 이사장 및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오봉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인증 이벤트를 실시했다.

오봉산 등산 인증샷을 한 시민에게 마스크, 생수, 티슈 등 300여점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오봉산을 찾은 한 시민은 “뜻밖의 행운을 전해 준 세종중앙신협에게 감사하고 항상 찾는 오봉산이지만 오늘 하루는 더욱 힘이 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민병원 이사장은 “이곳 오봉산은 조치원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자 명산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환경 보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민 이사장은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건조한 동절기에는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산불 예방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세종중앙신협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오봉산을 비롯한 우리 주변 곳곳의 환경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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