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1일 ‘시민주권 바로알기 과정’ 개강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주권특별자치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민주권 바로알기 과정’을 다음 달 11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의 주요내용은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의 가치와 철학, 세종시 주민참여제도 소개, 주민자치회 이해와 참여 및 주민자치회 운영사례 등으로 총 3회로 나눠 6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연은 황희연 시민주권대학장을 비롯해 이경우 참여공동체과장, 오병철 안산시 일동 주민자치회장, 문병교 행안부 주민자치 수석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선다.

코로나19를 감안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회차별 20명은 현장교육을,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신청자는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누리집(https://sejongcommunity.com)에서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로 수료생에게는 이수·수료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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