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200명 대상 온누리상품권 및 현금 전달

 
 

세종중앙신협이 또 한번 이웃돕기 성금으로 추석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세종중앙신협(이사장 이병원)은 지난 22일 추석명절 이웃돕기 성금 4,000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세종지역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200명에게 1인당 온누리 상품권 10만원과 현금 10만원이 전달된다.

민병원 세종중앙신협 이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는 명절이 더 외롭고 힘든 이웃들이 여전히 많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그럴 것으로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 이사장은 “우리 세종중앙신협은 좋은 때나 힘들 때나 변함없이 항상 시민곁에서 함께 할 것으로 즐겁고 풍성한 추석 한가위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중앙신협은 1972년에 설립이후 오랜 기간의 기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1990년에 쌀 100가마로 출발해 매년 3,000여만원 지원에서 올해는 예산이 증액돼 총 4000만원을 지원했다.
매년 지원하는 장학금도 올해도 변함없이 장학금 30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세종중앙신협은 또한 교복나누기, 김장나누기, 신협중앙회와 함께 진행하는 ‘溫세상 사랑나눔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신협의 특성을 살려 어린이에게 긍정의 희망 에너지를 심어주는 협동경제 멘토링 등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1호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가치 창출에 전 임직원이 앞장서는 지역의 든든한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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