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 광복절 가요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전국 광복절 가요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복회 세종시지부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공호)는 지난 15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제2회 전국 광복절가요제’를 세종시 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광복절 가요제는 엄예나(어진중2) 학생의 ‘광복절날에’ 시낭송을 시작으로 본선에 진출한 14명의 노래경연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를 개최한 이공호 광복회세종지회장은 ‘신나남’이라는 예명으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공호 회장은 “오랜 장마가 그쳐 다행히 이번 행사를 무사히 치르게 돼 다행”이라며 “광복절의 기쁨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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