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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시정3기 반환점 돌다행정수도 시민주권 실현 노력…불발된 세종시 3법 처리 과제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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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5  13: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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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이 정례브리핑에서 시정3기 2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말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25일 시정3기 2주년을 맞아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한층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국회에서 국회법·세종시법·행복도시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며 “제21대 국회에서는 이들 법안이 개정돼 행정수도 완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정 3기 2년의 성과와 과제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편리한 스마트도시 활력있는 지역경제 ▲다함께 즐기는 여민락 문화도시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 복지 ▲대중교통 중심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균형발전 모범도시 등 7개 분야로 나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먼저 지난해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반영, 시민추천제 도입, 자치분권특별회계 운영 등으로 시민주권 실현과 행정수도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남은 기간 ‘세종=행정수도’ 헌법 명문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국회법 개정),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이전(행복도시법 개정), 재정특례 및 자치조직 자율성 강화(세종시법 개정)와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세종행정법원 및 지방법원 설치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스마트 도시와 활력있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스마트도시 국가시범도시 선정(5-1생활권, 2018년),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지정(2019년 7월),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2019년 12월), 지역화폐 여민전 발행(2020년 3월) 등을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3년까지 스마트도시 국가시범도시 조성을 위해 민간SPC 설립, AI 스마트센터 및 스마트 퍼스트 타운 건립(2022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2021년 7월), BRT 등 자율주행 인프라 확장과 국내외 우량기업 유치와 세종시 국가산단 조성도 차질없이 진행한다.

이 시장은 또한 문화도시 기반 조성 관련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유치(2020년),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건립(2019년 1월), 복컴 공공도서관(10개소)·U-도서관(7개소) 운영, 중고등학생 무상교복 지원 등을 성과로 꼽았다.

이어 향토유물박물관 건립(2024년), 어린이박물관(2024년), 세종시립도서관(2021년 4월, 고운동),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2021년 1월, 반곡동), 시민운동장(2022년 6월, 조치원), 종합운동장(2025년, 대평동)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종형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서 국공립어린이집(2018년 6월, 16개소→2020년 6월, 52개소)·공동육아나눔터(8개소→12개소) 확충, 보건환경연구원(2019년 9월, 조치원), 건강생활지원센터(2019년 11월, 고운동) 건립 등으로 보육·보건 인프라를 강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74개소 추가 확충(2022년, 총 126개소), 청년창업주택(2022년 3월, 행복주택 152호, 조치원 상리), 세종시 복지재단의 ‘사회서비스원’ 전환(2020년 7월), 세종충남대병원 개원(2020년 7월), 세종시보건소 확장이전(2021년, 조치원)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중교통 중심도시 관련 내부순환 BRT(900번) 완전개통(2020년 1월), 친환경 대용량 굴절버스(2020년 1월 4대→2020년 말 12대) 도입 확대, 신도심 출퇴근 시간 버스 배차간격 10분을 구축했다.

공영자전거 뉴어울림(2018년 8월~)보급에 나서 어울링 735대, 뉴어울링 1860대(2020년 6월 기준)가 보급됐다.

이 시장은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적극 시행해 세종-조치원, 세종-공주, 세종-청주 등 광역 BRT 교통망(2022~2027년) 확대와 내부순환 BRT 보조노선 시범운행(세종충남대병원~시립도서관~어진교차로 경유, 2020년 말), 세종-대전 광역철도, KTX·ITX 세종역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세종중앙공원 조성(1단계 2020년 9월),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입지선정 2021년 6월), 금강보행교 건립(2021년 7월),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 조성(2022년),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2021년, 새롬동), 4호점(2022년, 소담동) 건립한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민 안전을 지켜내고 민생경제 지원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35만 세종시민의 관심과 성원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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