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언론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시 발전에 이바지할 것”

▲김공배 충남일보 세종본부장
▲김공배 충남일보 세종본부장

김공배 전 충청일보 세종본부장이 18일 충남일보 세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세종시 곳곳을 누빈다.

1993년에 창간된 충남일보는 지난 3월 강일 전 내외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 국장의 대표이사 취임후 조직 정비를 거쳐 이날 오랜 언론 경험을 지닌 김 본부장을 임명하게 된 것.

김 본부장은 지난 1988년 언론계에 첫발을 내딛어 중도일보(1991~2015년)를 거쳐 충청일보 기자로 활동했다.

그는 세종시 전신인 연기군 시절부터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만큼 충남일보 세종본부장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김공배 본부장은 “연기군부터 세종시 출범까지 오랜 굴곡우ㅏ 현장을 주민과 함께 해왔다”며 “아직도 가야 할 길은 멀었다.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언론인으로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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