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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홍성국·강준현 “우리는 원팀…행정수도 완성 노력할 것”민주당 세종시당-세종시, 첫 당정간담회 개최…당정 협력 강화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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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5  20: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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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과 세종시가 당정 간담회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성국 국회의원 당선인(세종갑)과 강준현 국회의원 당선인(세종을)이 세종시와 ‘원팀(one team)’으로 손을 맞잡고 협력해 세종시 주요 현안을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과 세종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당정간담회를 갖고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당에선 홍성국·강준현 당선인을 비롯해, 정준이·이종승·천용기 부위원장,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 안찬영 부의장 등이 세종시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류순현 행정부시장, 조상호 경제부시장과 각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당정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완성을 위해서는 행정수도 완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에 대한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세종시 주요 현안으로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세종 행정·지방행정법원 설치 ▲KTX세종역, ITX 경부선 철도, 보조 BRT 등 대중교통 개선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치원 우회도로 ▲세종 신용보증재단 설립 ▲조치원읍 도시침수 예방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등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념촬영과 모두 발언에 이어 비공개로 세종시 주요 현안보고, 현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춘희 세종시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축하인사와 함께 “시민들에 약속한 사항과 가슴속에 품은 큰 뜻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첫 말문을 열었다.

이 시장은 “올해 첫 당정협의회를 갖게 됐다. 당선인이 공약에 시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항이 모두 반영됐다”며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대통령 제2집무실 신설, KTX 세종역 설치, ITX 경부선 철도, 대중교통 확충,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당과 세종시의 대표적 협치 사례로 지역화폐 ‘여민전’을 언급하며 “그동안 당정 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일도 있고 새로이 해야 할 일도 많다. 당정협의회를 분기에 한 번꼴로 개최해 정책들이 당선인을 통해 국정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협력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국회법 개정, 행복도시법, 세종시법 개정 등이 20대 국회에 처리되지 못하고 폐기됐다. 21대 국회에서 조기에 발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국·강준현 당선인도 국회법 개정과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세종시법 개정을 통한 자족 기능 및 도시 핵심시설 확충을 위해 국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홍성국 당선인.

홍성국 당선인은 “처음부터 배우는 자세로 특히 시민들의 생각을 수용해 시청과 함께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 당선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 전체, 세계가 새롭게 경제·사회모습을 바꾸려고 하고 있다”며 “세종시도 코로나 때문에 일정부분 (정책) 수정도 필요하고 반면에 중앙정부로부터 도움을 받을 좋은 계기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시청이 원팀이 돼 새로운 세종의 미래를 써나갈 것”이라며 “주변 지역 단체장, 의원들과 협의해 세종을 행정수도를 넘어 사람과, 기술, 기업이 밀려오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역설했다.

   
▲강준현 당선인

강준현 당선인은 “국회의원 2명이 할 일이 많다. 세종시법, 국회법, 행복도시법 등. 오는 30일 임기가 시작된다”며 “홍 당선인과 원팀이 돼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강 당선인은 “코로나 이후에 민생과 고용유지를 위해 정부와 국회, 시, 시의회, 시민단체와 무엇을 할 건가에 대해 논의해 나가겠다”며 “오늘 유익하고 의미있는 간담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금택 시의회의장.

서금택 시의회의장은 “당정이 자주 만나 서로 머리를 맞대 세종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세종시법, 국회법, 행복도시법 등 세종시 3법이 21대 국회 초기부터 논의돼 꼭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통과되지 못했다”며 “21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이 통과돼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뤄지도록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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