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 상황 파악 및 원격수업 지원 방안 논의

▲최교진 교육감이 온라인 수업관련 교사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이 온라인 수업관련 교사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자 최교진 교육감이 원격수업 지원단과 지난 13일 실시간 화상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처음 실시된 온라인 개학에 따라 학교 현장의 상황을 파악하고 원격수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지난 9일 중3, 고3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개학 시 학교현장에서 발생한 교육자료 저작권, 교육영상 녹화프로그램 지원 등 문제점에 대한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16일과 20일 초·중·고 전 학년의 온라인개학을 앞두고 원활한 원격수업을 위한 학교의 사전 준비 사항, 교육청의 지원 방안 등의 대화도 오고갔다.

최교진 교육감은 “온라인 원격수업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선생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며, “동시접속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2차, 3차 온라인개학도 원격수업이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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