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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을 후보 인터뷰] 강준현 후보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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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8  10: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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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후보.

“누구보다도 ‘겸손’하고 ‘경청’하는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4.15 총선 출마 소감은.

우선 세월호 사건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유가족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벌써 세월호 사건 6주기를 곧 맞이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번 총선은 세월호 사건을 되새기며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매진해야 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총선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한 선거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집권 후반기를 식물정권으로 만들 것이냐, 아니면 혁신성장과 공정사회의 완성으로 역사에 기록할 것이냐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민주당의 승리는 곧 문재인 정부와 대한민국의 승리로 이어진다는 마음가짐으로, 또 오직 국민과 세종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자리를 얻는다는 겸손함으로 총선에 임할 것입니다.

■선거구내 주요 현안은.

아무래도 을구에 사는 시민들의 소외감이 주요 현안일 것입니다.

읍·면 지역을 포함한 고운동·아름동·종촌동은 이른바 원도심과 ‘고아종’이라는 별칭으로 세종시 을구 시민 스스로 부르고 있습니다. 세종시 내에 생겨난 을구와 갑구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또 세종시의 자족기능과 정주여건이 미흡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세종시는 지금까지 행정기능만을 중심으로 도시가 성장해왔기 때문에, 을구와 갑구의 격차와 마찬가지로 공무원과 나머지 세종시민 간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수 감소나 역외 지출,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와 같은 여러 문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요 선거 공약.(중앙선관위 후보 공약)

앞서 주요 현안으로 언급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정말 많은 공약을 준비했습니다.

 ‘1생활권 보조BRT 운행 추진’, ‘스마트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 ‘원도심 재생산업을 통한 주택 1만호 공급’, ‘농촌지역 어르신 공공전동휠체어 대여 시범사업 추진’ 등이 있습니다. 이런 공약들은 모두 을구와 갑구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한 것입니다.

또한 공무원과 나머지 세종시민 사이의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4대 전략산업 육성 지원’,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과 같은 공약을 마련했습니다.

국가적으로 세종시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만큼, 세종시 내의 균형성장도 반드시 달성돼야 할 과제입니다.

■임기 중 최우선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것 ‘하나’를 꼽는다면.

아무래도 세종시 하면 무엇보다 ‘개헌을 통한 행정도시 세종시 완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꿈꿨던 것은 행정수도 세종시를 통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입니다.

이는 오로지 개헌으로만 완전해질 수 있습니다. 저는 문재인 정부 전반기에 하지 못했던 개헌을 임기 내에 반드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시민에게 어떤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싶나.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시민들의 마음입니다.

세종시 정무부시장으로 일하면서 세종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럼에도 항상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제가 국회로 진출한다면 누구보다도 ‘겸손’하고 ‘경청’하는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정치인은 이 두 가지로만 시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으며, 그런 마음을 얻었을 때 가장 보람되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한 말씀.

국민을 위한 축제가 돼야 할 국회의원 선거가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암울한 선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국민들의 저력을 믿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세계 최고의 방역체계를 완비하여 어떤 국가보다 잘 대처하고 있고, 국민 여러분께도 정부 대응에 잘 따라주고 계십니다.

전 이런 대한민국의 한 사람이라는 게 너무나 자랑스럽고, 이런 나라를 위해 뛸 수 있다면 무엇보다도 영광일 것 같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세종시 을구 시민 분들이 절 선택해 주신다면, 시민을 아끼고 지키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저를 성원해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약력
△1964년 세종시 출생 △충남대 대학원 건축공학과 졸업 △(전)세종시 3대 정무부시장 △(현)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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