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6번 정의당

▲이혁재 후보.
▲이혁재 후보.

“공정경제와 민생활력으로 서민의 허리를 펴드리는 정치인이 될 것”

■4.15 총선 출마 소감은.

정의당 국회의원 후보 이혁재입니다.

세종시민 여러분! ‘코로나’ 확산으로 얼마나 걱정이 많으십니까?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 매출 하락과 영업이익 급감으로 생계가 막막하시죠?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 국면 한가운데 총선이 치러집니다. ‘코로나’ 대책만큼이나 국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이번 총선도 중요합니다. 정치가 바로 서야 시민의 삶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7월 한 언론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세종시민의 삶의 만족도가 17개 광역시도 중 ‘꼴찌’로 나왔습니다. 떠나고 싶은 도시 1위라는 불명예를 쓰기도 했습니다.

세종시에서 권력을 독점해온 민주당은 불통과 무능의 대명사로 변질됐습니다.

이제 바꿔야 할 때가 됐습니다. 저 이혁재가 국회의원이 되면 시민의 삶이 달라질 것입니다. 변화가 시작됩니다.

■선거구내 주요 현안은.

세종시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산업정책이 절실합니다. 공공기관이 더 들어선다고 세종지역에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세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이곳에 정주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저 이혁재는 세종시를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로 키워내겠습니다.

4차 산업의 풀뿌리 생태계를 키워나갈 ‘메이크 스페이스’를 육성할 것입니다. 중국 심천의 대공방과 같은 창업지원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주요 선거 공약.(중앙선관위 후보 공약)

지역 5대 주요 공약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세종시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전초기지로 만들겠습니다.

중국 심천의 대공방처럼 청소년, 청년들이 미래 신성장 동력을 이끌어 갈 수 있게 창의공방거리(Make-Space-Street)를 조성하겠습니다. 또, VR에듀파크를 조성해 놀이와 교육이 어우러지는 창의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세종을 e스포츠 대표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둘째, 답답한 교통체계를 확 바꾸겠습니다.

KTX, ITX 세종역 건설을 추진하겠습니다. BRT 노선을 강화하고 버스 노선을 확대하고 국토부 규제에 막힌 택시 공급을 늘리겠습니다. 또, 수요응답형 버스노선을 확대하고 노인과 청소년은 무상교통을 실현하겠습니다. 
셋째,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아동 친화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어린이 전문병원을 유치하고, 어린이 박물관을 개관하겠습니다. 또, 어린이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아동친화적 놀이공간을 확대하고, 상가 공실을 활용해 공공실내놀이터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금강을 생태하천으로 가꾸겠습니다.

세종보를 철거하고 재자연화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고 자연친화적 강수욕장을 조성하고 합강습지의 람사르 습지 등록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중소상인이 활짝 웃는 세종시를 만들겠습니다.

행복청의 과도한 상가 입점규제를 완화하고 주요상권 상점가를 등록해 정책자금을 지원하겠습니다. 또, 공공배달앱 구축, 세종대왕 특화거리와 상가 앞 갓길을 조성해 상인들의 영업이익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임기중 최우선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것 ‘하나’를 꼽는다면.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급한 현안인데 우선 상가 공실 문제가 큰 문제입니다.

현재 세종시 상가 공실률을 30%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50% 정도까지 이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선 상가 공실률 해소를 위해 행복청의 과도한 입점규제를 풀어야 합니다. BRT 역세권 건물 3층 이상에는 체육시설이 들어설 수 없고 어린이 실내놀이터도 들어설 수 없는 것은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규제입니다.

공실 상가를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호텔 두 곳이 현재 건립 중이지만 전체 객실수는 800실이 안됩니다. 이와 함께 임대료 상생협약을 통해 과도한 임대료 책정과 인상에 대한 조정이 필요합니다.

■시민에게 어떤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싶나.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민생정치를 기본 방향으로 삼고자 합니다.

‘민생정치’ 하면 ‘이혁재가 최고’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게 시민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민생정치의 달인, 서민의 대변자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정의당 사무총장과 민생본부 집행위원장을 맡으면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불공정과 불평등, 기득권 특권에 맞서 행동했고 세종시민들에게도 힘이 돼 왔습니다.

아파트와 학교에서 라돈이 검출되었을 때 이 지역 국회의원은 무엇을 했습니까? 부강면 주민들이 악취로 고통받고 있을 때, 장군면에 LNG 발전소가 설립된다고 했을 때, 기득권을 쥔 민주당 정치인들은 무엇을 했습니까?

공공임대아파트와 민간임대아파트의 주민들 편에서 싸운 사람이 누구입니까?

과밀로 신음한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설립을 위해 뛰어다니고 불공정거래 갑질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눈물을 닦아준 사람,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과 발달장애인 권익개선을 위해 앞장선 사람,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정상화를 위해 함께 한 사람. 바로 저 이혁재입니다.

지금까지 민생정치 한 길을 걸어왔던 것처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노동자, 장애인, 비정규직 등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이들의 대변자가 되고 싶습니다.

공정경제와 민생활력을 일으켜 국가 경제를 정상화하고 서민들의 허리를 펴드리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한 말씀.

앞서 언급했듯이 이번 4.15 국회의원 선거는 중요합니다. 국민의 대표가 누구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정치가 올바로 설 때 국민의 삶이 바뀝니다.

지난 8년간 세종시에서 시장, 시의원,국회의원을 독점한 민주당 정권은 무엇을 했습니까? 시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셨습니까?

거대 양당의 나쁜 정치와 독점 권력을 끊어야 합니다.
민생정치의 달인! 서민의 대변자! 저 이혁재가 ‘시민행복도시’ 세종을 위해 뛰겠습니다. 이혁재와 함께 갑시다.

■약력

△1973년 인천 출생 △인하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수료 △(전)정의당 사무총장 △(현)정의당 민생본부 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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