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터널 지하도로화 및 대평전통시장 주차타워 추진

▲윤형권 후보가 대평전통시장상인회 조영준 상인회장을 만나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형권 후보가 대평전통시장상인회 조영준 상인회장을 만나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형권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8일 조영준 대평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을 만나 대평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대평전통시장 상인회는 대평전통시장 내 80여개 점포 상인들을 대표하는 단체다.

윤형권 후보와 조영준 상인회장는 방음터널을 없애고 도로의 지하화를 통해 보람동과 대평동을 연결해 시민들의 교류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는데 공감을 나타내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대평전통시장 내 빈 공간을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국비 지원으로 청년 창업 공간을 조성해 유동인구를 늘리고 상생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대평전통시장과 어울리는 주제로 전통음식 경진대회를 열어 상위입상자에게 보증금, 인테리어비용, 임대료 지원하는 방안들도 함께 논의됐다.

조영준 상인회장은 “대평전통시장의 비가림시설 노후에 따른 유지보수와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증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윤형권 후보는 “정부청사에서 대평시장까지 셔틀버스를 지원하는 방안을 도입해 협소한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화답하며 “총선에서 승리해 오늘 약속했던 사안들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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