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시립도서관 설립 및 히든 챔피언 기업 300개 육성

▲무소속 윤형권 후보.
▲무소속 윤형권 후보.

무소속 윤형권(세종갑) 후보가 지난 26일 세종시의 가장 큰 현안인 교육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공공분야에서 보육과 교육 책임을 맡아 교육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공공기능을 강화해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세종에 대기업 임금의 80% 수준인 히든챔피언 기업을 육성하는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교 졸업생들이 지역에 취업해 세종시의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이후 진학 시 업무성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아 대학을 선택해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돌봄과 방과후 교실 강화를 위한 ‘행복교육센터’(2022년) 설치 △세종시 3·4생활권에 ‘제2시립도서관’ 건립(2023년) △공립 대안학교 설립(2023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관련 대학 4생활권 유치를 제안했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 실현 위한 단지 내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및 유치원·어린이집 통합운영 △고교 졸업 취업 후 업무성과를 대학학점으로 조기 취득하는 대학 진학 시스템 구축 △히든 챔피언 기업 300개 육성으로 고교 졸업 후 즉시 취업 지원 등을 추진한다.

윤 후보는 세종시의회 교육의원으로 6년간 활동하며 연세유치원 교실, 연세초 도서관, 도담고 교실 증축 등을 이끌어 냈고 2019년 방사능제로 친환경 식자재 학교 사용 의무화, 중고등학생 무상교복지원 대표 발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방사능 미세먼지 측정 예산지원 등 교육과 관련한 여러 현안들을 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특위를 이끌면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
높은 공약 이행률로 한국매니페스토로부터 최우수 광역의원 연속2회(2014-15), 우수 광역의원(2019)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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