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의 날 앞두고 굳건한 안보 및 호국영령 예우 다짐

▲미래통합당 김병준 중부권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미래통합당 소속 후보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미래통합당 김병준 중부권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미래통합당 소속 후보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미래통합당 세종시을 김병준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천안함 46용사 묘역 등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오는 26일 후보자 등록과 27일 서해수호의 날을 앞둔 가운데 미래통합당 중부권 선대위원장인 김병준 후보를 비롯해 이장우 국회의원 등 대전·세종 지역 예비후보들 9명이 참석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온 국민이 함께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이다.

▲김병준 중부권 선대위원장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헌화 분향한 뒤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김병준 중부권 선대위원장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헌화 분향한 뒤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김 후보는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방명록에 “하늘이여 땅이여 이 고귀한 영혼들을 살피소서. 고귀한 영혼들이여 흔들리는 이 나라를 지켜주소서”고 적었다.

김 후보는 또한 “평화는 결코 공짜가 아니다”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래 서해수호의 날에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는데 이번만큼은 군 통수권자로서 마땅히 참석해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분들을 예우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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