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화 생활지도, 도시락 지원 등 긴급 돌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아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화 생활지도, 도시락 지원 등 긴급 돌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세종시지부(지부장 김봉주)에서 운영하는 아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 지원을 실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아름아카데미는 개학 연기에 맞춰 임시 휴원하고, 매일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화를 통한 비대면 관리로 건강상태 및 생활지도 등을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도시락을 전달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름아카데미 조미화 팀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아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돌봄 공백에 놓이지 않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아카데미는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및 다양한 활동을 필요로 하는 중학교 1~3학년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으로 주요 교과목 수업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아름아카데미(044-862-79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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