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방문 접수’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목적…조기폐차 지원 등 3개 사업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3개 사업을 기존 방문 접수에서 ‘등기우편 접수’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우편접수로 전환된 사업은 ▲조기폐차 지원사업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액화석유가스 1톤 화물차 지원사업 등 총 3개다.

이에 따라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3개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해당 사업 신청서를 작성, 등기우편으로 시청 환경정책과(세종시 한누리대로 호려울로19 6층)로 발송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등기우편 소인에 한해 인정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콜센터(044-120) 또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19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3개 사업은 11일 현재까지 510여 명이 신청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