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박상래 국회의원 예비후보 제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

▲총선출마를 선언한 박상래 예비후보가 승리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선출마를 선언한 박상래 예비후보가 승리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소속 박상래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61)가 “다함께 자유롭고 정의로운 화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상래 예비후보는 5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 기자회견을 갖고 “올바른 교육을 위해서는 올바른 행정이 올바른 행정을 위해서는 올바른 정치가 선행돼야 함을 현장에서 절실하게 깨달았다”며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이것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어느 누구와도 싸우지 않고 비폭력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마무리도 좋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한 “당선되면 국회의원으로서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다바당(다함께바른당)’을 창당해 인재를 영입하고 차기총선에 집권여당으로 만들어 대권실현으로 대한민국을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로 만드는데 목숨을 걸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실생활 상생발전 관련 “어떤 경우라도 세입자 보호 및 전세금 반환을 약속하고 주택임대차 보호법과 상가 임대차 보호법을 개정해 임차인과 자영업자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세종시 공약으로 △실생활 상생발전 △자유와 정의 교육과 행정지원 △행정수도로서의 세종시 기능강화 △경제적 자립성 강화 △교통과 문화·교육·복지 개선 △지역불균형 해소 △공감과 소통의 정치 구현 등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세종시 선거구 분구 확정시 갑구에 출마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상래 예비후보는 충남 청양 출생으로 문성초, 정산중, 충남고, 공주사대, 충북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박 예비후보는 영춘중, 송면중, 괴산고, 충북상고, 세종고, 세종여고, 한솔중, 아름고, 종촌고, 한솔고 교장으로 명예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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