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및 게스트하우스 신설 등 경제활성화 대책 추진

▲이영선 예비후보가 지역화페 여민전 출시와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선 예비후보가 지역화페 여민전 출시와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선 예비후보(민변 변호사)는 세종시의 카드형 지역화폐인 ‘여민전’을 출시를 환영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그는 후보로 활동하기 전에 지역화폐 추진과정에 참여했던 만큼 여민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회복의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여민전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여민전 이용 업무협약을 맺은 세종시 교육청 등 외에 다른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70억 원인 발행한도를 300억원 이상으로 증액하고 여민전을 이용하는 각종 축제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민전 발행으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안정성을 위해, 정부의 지원항목을 일반회계에 편입해 더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지원금액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먼저 호텔 등 숙박시설 확충과 상가공실을 해결하기 위해 빈 상가를 게스트하우스로 사용하고 상가 용도 변경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상공인 특별대출 조건이 까다로워 영세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출요건을 더 간소화할 수 있도록 법개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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