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홍익대 부총장·최인호 충남대 법학대학원 교수 등 참여

▲강준현 예비후보가 정책·법률자문단 구성하고 본격 총선채비에 나섰다.
▲강준현 예비후보가 정책·법률자문단 구성하고 본격 총선채비에 나섰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정책자문단 및 법률자문단을 공개하면서 제21대 총선 전열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발표한 1차 자문단 중 정책자문단은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가 21명, 법률자문단은 세종과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학교 법학과 교수 및 변호사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우선 정책자문단은 김기수 홍익대 부총장(공학박사)이 정책자문단장을 맡으며, 교육, 정치·행정, 안보, 체육, 도시계획·교통, 건축, 홍보·미디어, 안전·방재, 관광, 보건, 복지, 경제, 스마트시티, 문화예술, 환경, 부동산 등 사회 각 분야를 망라해 구성됐다.

법률자문단은 최인호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행정법·환경법 전공)가 자문단장을 맡고, 이규성 법무법인 정세 변호사 등 변호사와 법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강준현 예비후보는 “선거 운동 못지않게 국회의원으로서의 전문성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며 “정책·법률 자문단을 통해 주기적으로 토론하고 학습해 왔으며, 이제는 그 역량을 발휘해 세종시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김기수 정책자문단장(홍익대 부총장)은 “시대와 또 시민과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강준현 예비후보야 말로 21세기가 원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이라며 ”소통과 상생, 협치를 표방하고 있는 강 후보의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경선을 앞두고 경선대책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2차로 각 분과위원회 및 특보단 인선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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