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세종시의회의원 보궐선거(제9선거구) 후보로 이순열 후보(50·여)를 단수 공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순열 후보는 세종시당 공관위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개인별 심층 면접을 통한 심사결과 남승희(31), 문지은(49), 이순열(50), 정준이(62), 표관식(63) 후보에 비해 개별 점수 집계 및 가감산의 적용 결과, 최다 점수를 획득했다.
이순열 후보는 세종시 교통위원회 위원,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민주당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새백년위원회 숨쉬는세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2019년 7월 ‘미세먼지 관련 당정협의회’를 주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인사위원회 위원, 대전세종연구원 운영위원이다.
이순열 후보는 “교통, 쓰레기, 에너지 문제의 해결이 시민 행복을 보장하는 길”이라며 “생활쓰레기 처리에 대한 선진적 해결책의 강구와 대전 상수도 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세종시의 자체 상수도원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한 제9선거구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계획들을 세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