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학원·교습소 등 휴원권고 연장 요청

▲세종시교육청의 학원, 교습소 등을 대상으로 휴원권고 협조 요청 공문.
▲세종시교육청의 학원, 교습소 등을 대상으로 휴원권고 협조 요청 공문.

세종시내 학원중 코로나19 관련해 휴원 동참비율은 67.9%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코로나19로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학생 등의 안전을 위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등에 대한 휴원을 권고한 바 있다.

28일 기준 휴원 동참률(참여/전체)은 은 학원 67.9%(486/715개), 교습소 58%(65개/112개), 개인과외교습자 22.6%(451/1,995명)로 조사됐다.

시교육청은 휴원 기간이 대체적으로 28일까지로 마무됨에 따라 코로나19 및 학교 개학 연기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휴원 연장 권고를 이날(28일) 내린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휴원 기간은 학원마다 다르고 기간은 학원 자율적으로 한다. 현재 신고하지 않고 단기간 휴원한 곳도 있어 실태 파악중 ”이라며 “오늘 추가적인 휴원권고 요청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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