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세종시당은 세종시를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며 활발한 민생정치를 펼쳐왔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세종시를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며 활발한 민생정치를 펼쳐왔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오는 22일 심상정 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지난 2016년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후 4년 만에 창당하게 된 것이다.

특히 지난해 7월 이혁재 위원장이 선출된 이후 활발한 민생정치 활동으로 시민들의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1천명 이상의 당원을 모집했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창당대회에 앞서 대의원대회를 통해 규약을 제정하고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당원총투표를 통해 창당 임원을 선출한다는 계획으로, 창당 임원에는 위원장 이혁재 후보가, 부위원장에는 이재일·강형석·이정미·윤정인 후보가 입후보해 찬반투표로 결정된다.

아울러 창당대회에서 “세종시의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민주당의 무능과 불통을 심판하고 21대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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