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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율차·빅데이터 등 신산업 육성한다’경제산업국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일자리 창출, 신규산업단지 조성 등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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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30  14: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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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이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말하고 있다.

세종시가 올해 자율차 등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경제산업국 박형민 국장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는 지역화폐 발행 등을 통해 지역상권의 활력을 제고하고, 자율차와 함께 바이오, 데이터 등 지역의 유망 신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겠다”며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먼저 자율차 규제특구, 국책연구개발(R&D)사업 등을 활용해 자율차 실증을 확대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자율차를 최초로 상용화하는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세종축제 기간중 자율 주행차가 시범 운행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3월 중 미래차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자율주행 빅데이터관제센터 구축 등 자율주행 관련 기관을 설립하고, 국내외 자율차 관련 기업의 이전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9월 유치한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관련, 오는 6월 착공해 2022년 하반기에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간다.

시는 또한 고용률 67.5%를 목표로 시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에 나선다.

세종시 인적자원개발위원회(2월)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를(하반기) 설립해 시의 고용서비스 유관 기관을 확대해 안정적인 고용정책 추진기반을 조성한다.

스마트시티 등 지역의 유망 산업과 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13개 사업에 30억(540명 목표)을 투입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올해 10회 개최하고,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등을 통해 구인희망 기업과 취업희망 인재에게 현장 중심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상권 활성화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월 2일에 지역화폐 ‘여민전(與民錢)’을 충전식 카드형으로 70억원어치 발행해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소비를 유도한다.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재건축(하반기 착공), 시장 개설 250주년 기념행사 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시행하는 한편 기업소통관제를 확대 운영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한다.

시는 또한 도시성장 동력을 확보를 위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자율차·스마트시티 등 미래 신산업 육성정책과 연계한 신소재·부품 기반의 세종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기존에 조성 중인 북부지역의 전동산단, 벤처밸리산단, 스마트 그린산단 등에 대한 공사도 본격 시행한다.

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은 “올해에는 스마트경제 실현을 위해 미래 신성장 산업의 육성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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