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월부터 시민들이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삶의 질 향상 요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복컴내 체육시설·문화의집·회의실·강당 등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을 늘려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단,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 및 일요일이 다른 공휴일과 겹친 경우에는 휴관한다.

시는 이번 시설개방 확대에 맞춰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과 직원을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상주시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성을 확보하는 등 개방 확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을 사용하고자 할 경우 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s://onestop.sejong.go.kr/web/main.do)을 통해 사전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이광태 참여공동체과장은 “이번 개방 확대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시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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