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중 이수아 외 3명 등 총 10개 작품 수상작 선정

▲‘세종교육 UCC 공모전’ 으뜸상 두루중 3학년 이수아 외 4명, 미르초 4학년 박민재, 성남고 3학년 최예은 외 3명, 세종고 교사 김준기(사진 시계 방향으로)
▲‘세종교육 UCC 공모전’ 으뜸상 두루중 3학년 이수아 외 4명, 미르초 4학년 박민재, 성남고 3학년 최예은 외 3명, 세종고 교사 김준기(사진 시계 방향으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진행한 ‘세종교육 UCC 공모전’시상식을 23일 세종시교육청 남부학교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가 찾은 세종교육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세종교육에 대한 정보, 세종교육이 좋은 이유 등의 이야기를 담은 총 49편의 작품이 접수돼 엄정한 심사를 통해 으뜸상 4개, 버금상 6개를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들의 UCC 작품을 시청한 후 시상과 기념촬영을 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으뜸상으로 선정된 ‘세종시에 전학 와서 생긴 일’(두루중학교 이수아 외 3명)은 드라마 형식의 홍보 영상으로, 전학 온 한 학생이 어려움을 겪지만 세종교육에 대해 알아가게 되며 극복하는 과정을 재기발랄하게 그려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세종교육에 대한 정보와 조언을 통해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최예은 외3(성남고 3학년)의 UCC 등 총 10개 작품(초등 3개, 중등 2개, 고등 3개, 교직원 2개)이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권순오 소통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종교육가족의 시각과 아이디어로 표현한 다양한 세종교육의 자랑거리를 발굴하게 됐다”며,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통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 또는 엄선된 작품들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SNS 등 홍보매체를 통해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sje_go_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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