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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친환경 빗물관리로 도시 열섬현상 줄인다’해밀리 공동주택 ‘저영향개발기법’ 도입…타 지역 확대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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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3  13: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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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도시의 홍수 예방 및 열섬현상을 완화(2°C 저감)하고 수질개선 효과가 있는 저영향개발기법(LID)을 세종시 해밀리(6-4생활권)에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밀리 지역에 친환경 빗물관리를 위해 빗물관리 목표량(23.2mm)을 정하고 식생수로, 침투도랑, 식물재배화분 등 다양한 저영향개발 시설이 설치된다.
특히 내년 10월 입주하는 3천 세대 규모의 민간 공동주택인 ‘마스터힐스’는 인공생태 연못, 옥상녹화, 빗물정원 등 저영향개발 시설에 대한 설계를 마치고 공사를 착수한다.

행복청은 환경부와 2015년 저영향개발기법의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련기준(설계, 조경·경관 지침)을 마련하는 한편, 전문가 양성교육 및 국제세미나 개최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밀리(6-4생활권) 시범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까지 시공 기준(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하고 산울리(6-3생활권) 등 타 생활권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정경희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저영향개발기법을 도입하면 도시의 온도를 약 2°C 낮출 수 있고, 양질의 수자원 확보가 가능하다” 며 “식물 등을 이용한 자연친화적인 시설 설치로 도시 경관도 개선하고, 빗물관리를 통해 세종시가 친환경생태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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