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금남면사무소서 ‘어르신 효 잔치’ 열어

 
 

금남면(면장 양현권)과 금남면새마을협의회(회장 홍선의, 이난희)는 지난 5일 금남면사무소에서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초청해 경로 효 잔치를 개최했다.

 
 

경로 효 잔치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돼 김중로 국회의원을 비롯해 채평석 시의원, 양현권 금남면장,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공연으로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선사했다.

▲금남면 남녀 새마을 협의회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금남면 남녀 새마을 협의회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한 마술쇼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한 마술쇼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는 미역, 세제 등을 판매해여 비용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이 한뜻으로 효 잔치를 준비했고 금남면 예술봉사단(단장 최만규)은 장타령, 각설이, 마술 등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께 웃음을 선사했다.

홍선의·이난희 새마을 남녀 협의회장과 양현권 금남면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는 금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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