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세종신흥사랑주택 잔여세대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신흥사랑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조치원읍 신흥리에 준공된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총 80세대(26㎡ 50세대, 33㎡ 30세대)로 조성된 공공실버주택(영구임대)이다.

이번 추가 모집은 26㎡ 15세대, 33㎡ 4세대 총 19세대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9월 30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 65세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한 입주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조치원읍 신흥샛터 1길 10-1(신흥사랑주택) 1층 관리사무소에서 현장 접수로만 진행되며, 입주대상자 선정 여부와 계약 안내는 오는 12월 중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설공단 또는 세종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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