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종농협 대평지점에서 ‘착한일터’ 현판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남세종농협 대평지점에서 ‘착한일터’ 현판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남세종농협 대평동 지점(지점장 박일규)가 착일일터 나눔캠페인에 동참한다.

세종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상근, 이재익)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지난 1일 ‘착한일터’ 나눔캠페인에 참여한 남세종농협 대평지점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한일터’ 나눔캠페인은 기업·기관·단체의 임직원 5인 이상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정기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된다.

박일규 대평지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평소 나눔과 봉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금액이니,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상근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남세종농협 대평지점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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