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동 복컴내…자활근로 참여자 자립·자활 지원

세종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성웅)가 지난달 30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 정음관 개청과 함께 ‘솔마루 카페’ 운영을 시작했다.

세종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사회복지기관으로, 저소득층의 일자리창출 및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세종지역자활센터는 한솔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모집하는 ‘솔마루 카페’ 운영자 공고에서 1순위로 선정돼 향후 3년간 한솔동 복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게 됐다.

‘솔마루 카페’에는 총 3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해, 카페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자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회산 복지정책과장은 “솔마루 카페가 저소득층 자립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시는 지역 주민에게 좋은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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