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세종시당 이혁재 위원장이 교육부의 아름중 제2캠퍼스 투자 심사 승인을 촉구하고 있다.
▲정의당 세종시당 이혁재 위원장이 교육부의 아름중 제2캠퍼스 투자 심사 승인을 촉구하고 있다.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이 25일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신축 관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승인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의당은 이날 교육부 중투위에서 아름중 제2캠퍼스 신축 심의가 진행됨에 따라 오전 8시부터 교육부 정문 앞에서 중투위 심사 승인촉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정의당 세종시당 이혁재 위원장은 “오는 2022년 개교시 학생 수용률은 102.8%로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신설근거는 충분하다”며 “이번 교육부 중투심사에서 아름중 제2캠퍼스 신축이 확정돼 원거리 통학과 열악한 교육환경 등의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아름동 191 일원에 부지면적 17,510 ㎡, 15학급 규모로 제2캠퍼스 신설을 계획 중이나 수차례 중투위 심사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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