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부터 4일간…조치원 및 신도심 공영주차장 6개소

▲종촌동 공영주차장, 조치원주차타워(사진 왼쪽부터)
▲종촌동 공영주차장, 조치원주차타워(사진 왼쪽부터)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6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일간 실시하며, 공단에서 위탁관리 중인 공영주차장 6개소(아름동‧종촌동 공영주차장, 조치원주차타워, 전통시장주차장, 조치원역 공영주차장, 나성동·도담동 노상무인주차기)가 대상이다.

또한 조치원주차타워와 전통시장주차장은 추석연휴 조치원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료개방과는 별도로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공영주차장 무료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 조정한다.

신인섭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주요 상권 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기존 무료 시간 확대를 통해 시민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휴기간 동안 공단 직원들은 비상근무체계 유지로 이용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장 내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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