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면 늘푸른 집에 떡갈비 등 물품 기부

▲삼양냉동이 장애인 복지시설인 연서면 늘푸른집을 찾아 ‘맛있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양냉동이 장애인 복지시설인 연서면 늘푸른집을 찾아 ‘맛있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양냉동(본부장 박인수)이 지난달 29일 세종시 연서면 늘푸른집(원장 양길수)을 찾아 추석맞이 후원물품(떡갈비외 30상자)을 기부하고 ‘맛있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월 함께하는‘맛있는 나눔’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좀더 특별하게 진행됐다.

삼양냉동 임직원들은 입소회원의 건강과 선호도를 세심하게 고려해 저녁 메뉴를 선정해 준비해 늘푸른집 가족과 음식과 다과를 통해 즐거운 저녁을 함께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늘푸른집 가족에게 직접 전달하며 추석의 풍성함을 함께 나눴다.

삼양냉동 박인수 본부장은 “오래 전부터 늘푸른집 가족과 함께해서 그런지 이제는 한 가족처럼 느껴진다”며 “우리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을 통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늘푸른집 양길수 원장은 “늘 함께하며 힘이 되어주는 삼양냉동은 늘푸른집의 희망파트너로 ‘맛있는 나눔’을 통해 우리 가족 모두가 뽀빠이처럼 건강해지길 소망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삼양냉동은 늘푸른 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후원물품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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