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악기체험 및 플라시보 프로그램 등

 
 

예비사회적기업 ‘아르스뮤직에듀’가 세종시 노인문화예술교육서비스 바우처 첫 번째 제공기관으로 등록되며 노인문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세종시가 후원하고 아르스뮤직에듀가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종촌동 노인문화센터와 협력해 65~75세까지의 노인을 위해 전액 무료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아르스뮤직에듀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사업서비스 홍보와 함께 5월부터 매주 수요일 노인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크로마하프, 우쿨렐레, 하모니카, 오카리나, 만돌린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 및 영화치료를 통해 노인들의 사회성 및 자존감 확대, 우울감 해소, 정서 개선 등에 기여하는 플라시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이달초 첫 향상음악회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한 참가자는“액티브 노인문화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소통, 지식과 정보 습득, 무엇보다 함께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액티브 시니어 노인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르스뮤직에듀 (044-867-03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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