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여원 사업비 투입…냉난방·조명시설 교체 등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 내부.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 내부.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이 한 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8일 재개관했다.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은 전의면민의 독서문화생활 제공과 정보공유의 목적으로 지난 2008년 9월 8일 전의면 복지회관 1층에서 개관한 후 현재까지 11년간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공모에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신청, 선정됨에 따라 지난 6월 21일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는 국비 70%를 지원받아 총 1억 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행됐으며, 노후된 냉난방시설 조명시설 교체, 부족한 서가와 열람 책상을 확충해 등 한층 쾌적한 도서 열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전의면에 쾌적한 독서환경 및 쾌적한 생활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주민 간 상호 정보전달을 통해 지역 문화생활 활동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총 1만 2,000권의 도서를 보유한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오전 10시~오후 6시), 토요일(오전 9시~오후 1시)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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