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영철)이 파리떼 박멸에 앞장서고 있다.
4일 자율방재단은 세종시 장군면 산학리 일원 밤농장에 발생한 파리떼 출몰 관련해 방역 작업에 동참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세종시방재단원투입 방역살포작업조 및 인근도로 이동차량 교통정리조로 나눠 활동했다.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방역 작업에 여러 힘든점이 있지만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세종시와 협력해 파리떼가 한 마리도 남김없이 사라질때까지 방역작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