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기념 영상 시청 및 세종교육 사진전 등

▲최교진 교육감이 ‘혁신 2기 1주년’을 기념하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이 ‘혁신 2기 1주년’을 기념하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2기 1주년을 맞아 세종교육에 대한 성찰’이라는 주제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장 팬플릇 동호회의 축하공연 ▲세종교육 혁신 2기 365일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 ▲모범 및 우수공무원 표창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의 세종교육 혁신 특강이 진행됐다.

 
 

아울러 세종교육 사진전이 ‘세종교육의 첫 돌부터 일곱 살’이라는 주제로 세종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5일까지 열린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 혁신 2기 1년간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공립 숲유치원, 학교지원체계인 남부지원센터, 북부지원센터, 시설사업소 설치는 전국시도교육청의 모범 사례가 됐고, 학생 만족도 최고의 교육청이 됐다”며, “숲유치원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생태유치원도 전국 최초로 준비하고 있고, 출발선에서부터 뒤처지는 아이가 없도록 기초학력향상방안도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고교배정문제, 교육부 감사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우리가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고칠 것은 고쳐야 하겠지만 과도한 지방자치권의 침해에 대해서는 순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 교육감은 끝으로 “우리가 학교를 새롭게 혁신해 아이들이 행복할 수만 있다면 앞으로의 3년은 우리 인생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행복한 기간이 될 것”이라며, “행복하고 보람찬 3년을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