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부터 기존 오전 9시→오전 6시로

▲보람수영장 내부 모습.
▲보람수영장 내부 모습.

세종시시설관리공단 보람수영장이 시설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토요일 운영시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보람수영장은 시민들의 이용기회를 확대하고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운영하던 자유수영 시간을 3시간 앞당긴 오전 6시부터 운영한다.

또한 2부제 운영을 실시해 각 운영시간 사이의 유휴시간에는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시설환경 제공을 위해 수질‧시설 점검 및 청소를 실시한다.

신인섭 이사장은 “자유수영 뿐만 아니라 향후 프로그램 운영 수를 더욱 확대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이용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람수영장은 시민참여 안전경영 계획을 수립해 시민과 함께하는 신안전교육 프로그램, 수처리 운영 시스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안전 경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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