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로타리클럽 26대 신임회장에 김종배 취임

금남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끝난 후 회원들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남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끝난 후 회원들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금남로타리클럽 제25주년 헌장전수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오후 7시 금남면 발산리 봉평장식당에서 이득용 3680지구 총재, 양현권 금남면장, 신상철 남세종농협조합장, 오정환 파출소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및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알리는 타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로타리 강령 및 작고회원에 대한 묵념, 로타리송 제창, 공로패 증정, 이임사, 클럽기 이양, 취임사, 장학금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석현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 국제로타리 테마인 세상에 감동을 이라는 주제 아래 금남로타리클럽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봉사의 마음을 갖고 실천을 다하려 했지만 너무나 부족한 것이 많았다”고 아쉬움을 표하며 “비록 회장직을 내려놓지만 로타리클럽을 통해 배운 로타리 정신만은 영원히 간직하며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솔선수범하는 로타리안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김종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국제로타리 3680지구 금남로타리클럽 제25주년 헌장전수 기념을 맞아 제26대 회장직을 허락해준 회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맡은 임기동안 로타리클럽 정신인 봉사를 통해 금남로타리클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19~2020 금남로타리클럽을 이끌어갈 임원에는 회원증강위원회에 박상우, 클럽홍보위원회 김윤영, 클럽관리위원회 윤석주, 봉사프로젝트위원회 신현진, 로타리재단위원회 최준식, 상조위원회에 김창렬 회원이 각각 임무를 부여받아 활동을 하게 된다.

금남로타리클럽 강석현 전임회장이 김종배 신임회장에게 클럽기를 이양하고 있다.
금남로타리클럽 강석현 전임회장이 김종배 신임회장에게 클럽기를 이양하고 있다.

폴P.헤리스에 의해 창시된 로타리클럽은 세계친선과 평화확립에 기여할 것을 지향하는 실업인과 전문직업인들이 세계적으로 통합한 단체로 모든 직업이 높은 도덕적 기준을 지켜 나가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봉사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교우의 범위를 넓히는데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사업과 전문직업의 도덕적 수준을 더 한층 높임으로써 모든 유익한 직업의 진가를 재인식함은 물론 로타리안 각자의 직업을 통해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그 직업의 품위를 높이며, 로타리안 각자의 개인생활이나 사업 및 사회생활에 있어 봉사를 통한 실천을 통해 국제간의 이해·친선·평화를 증진하고 있는 국제단체다.

금남로타리클럽 강석현 전임회장이 김종배 신임회장에게 클럽기를 이양하고 있다.
금남로타리클럽 강석현 전임회장이 김종배 신임회장에게 클럽기를 이양하고 있다.
지역기관·단체장 및 내·외빈, 가족들이 금남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해 주고 있다.
지역기관·단체장 및 내·외빈, 가족들이 금남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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