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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재생에너지’ 구축 박차…태양광 2MW 도입중앙공원·세종수목원 주차장내 설치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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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31  15: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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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시 지역내 태양광 발전시설 현황(총 28,190kW 도입).
   범례: 청색 – 운영 중, 적색 - 2017·2018년 공모사업(공사 또는 인허가 중)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세종시 신도시 지역에 태양광발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시 세종리(S-1생활권)에서 추진 중인 중앙공원 1단계 주차장과 국립세종수목원 주차장을 포함해 약 3,7000㎡의 부지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생산전력은 약 2메가와트(MW)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복청은 오는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25%를 신재생에너지로 도입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현재까지 총 8개소의 상업용 태양광발전 시설이 운영 중이며, 공동주택 등 자가용 태양광 시설 등을 포함해 총 생산용량 28.2MW를 도입해 연간 1만6300t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4인 가족 1만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소나무 250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유사한 수준이다.

올해에도 공공 유휴부지인 주차장에 공모사업을 추진해 신재생에너지 확충과 더불어 차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그늘막과 쉼터로서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 선정을 위해 제안공모 방식으로 공모기준에 따라 선정된 사업의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행복도시 에너지·환경 자문단’의 자문도 추진된다.

또한, 당해 시설이 주차장에 설치됨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 기능 등 주민편의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7월초에 사업공고를 거쳐 9월경에 사업자가 선정된다.

이상철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는 세계적인 저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 뿐만 아니라 연료전지, 지열 등 지속적인 도입을 통해 모범적인 청정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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