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은 16일 세종시내 한 식당에서 월례회를 갖고 충지협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교육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한 가운데, 특히 타 시도와 차별화된 세종시만의 특수한 교육 환경 등 전반적인 세종 교육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힌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충지협 회원사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 언론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교육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평선 회장은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우리 지역언론이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 교육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