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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제2행복도시 이렇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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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0  09: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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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용세종토지아카데미강사

난 이런 생각에 잠기곤 한다. 왜 우리나라는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등과 같이 자유롭지 못한 비 자주 국가인가? 왜 우리의 정치인들은 조선시대에도 그랬고 대한민국 시대에도 늘 당파싸움만 하는가?

누가 한 말 중 이런 말이 생각이 난다.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은 유대인인데 그들은 세계의 패권국 미국을 조종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한국인도 유대인처럼 머리가 우수한 민족이지만 한국인은 미국의 조종을 받는 민족이라 한다. 유대인과 한국인과 차이는 무엇일까?

유대인은 순수에 강한 민족이지만 한국인은 술수에 강한 민족이다. 우리의 정치인들은 당선을 위해서라면 할 수 없는 어떤 공약도 하며, 당선 후에는 공약 이행보다는 어떻게 하면 자기를 밀어준 패거리들과 다음 권력 창출, 권력 유지 등에만 관심이 있다. 장관 등 고위 관료들의 청문회를 보면 어떤 후보도 부동산 투기 등에 자유로운 후보가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사회 곳곳에 불법이 뿌리 깊게 만연하고 있는데도 우리는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문화, ‘당연하지 않다’고 받아들이지 않는 문화가 세계 1등 국가를 지시하는 나라로, 지시받는 나라로 천당과 지옥으로 세상을 갈랐을 것이다.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의 브랜드는 세계의 브랜드가 된지 오래다.

미국의 역사는 1776년 7월 4일, 아메리카 합중국으로 탄생해 242년이지만 한반도의 역사는 5,000년을 자랑하고 있다.
왜 5,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반도는 세계 1등 문화 하나 없는 걸까?
외국인들이 한국에 여행 와서 많이 찾는 것은 한국음식, 한국가요, 화장품 등이라고 한다. 결국 불고기 비빔밥 등의 한국 음식이 경쟁력이 있고, 케이팝 등 한국 가요가 경쟁력이 있고, 미샤 등의 화장품 등이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럼 우리나라에 우리의 음식을 대표하는 음식거리가 있고, 우리 노래를 대표하는 가요거리가 있고, 우리의 화장품을 대표하는 화장품 거리가 있는가?
음식 거리도 없고, 가요 거리도 없고, 화장품 거리도 없다.

우리나라는 우리의 문화가 세계 1등이라는 것을 생각 못해 우수한 문화를 사장시키고 있다. 우리 민족이 술수가 아닌 순수한 민족이 되려면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 하며 세계적인 상품을 만들어 낼 능력이 있어야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2023년 정도면 아파트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는데 이 정도 급 도시로 국토균형발전이라는 대의를 이루었다고 볼 수 있나?
약간의 성과는 거두었지만 수도권의 인구보다는 주변 충청권의 인구만 이동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결국 수도권 인구를 이동시키려면 국가의 상징인 국회, 청와대 등의 이전 밖에는 대안이 없다는 결론이 도출됐으며 제2행복도시를 건설해야 한다는 명분이 서서히 만들어지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제2행복도시를 건설하자.
△전통 음식의 거리를 만들자.
우리나라에 편의점은 전국에 3만8천여 곳, 치킨점은 3만4천여 곳이 있지만 커피전문점은 8만여 곳으로 만남의 장소였던 다방이 커피전문점으로 변신되어 우리 구석구석까지 들어오고 있다. 커피전문점은 향후에도 더 늘어날 예정이다.

그러나 우리의 떡, 전, 김치, 불고기, 식혜 등의 전통음식을 파는 곳은 퓨전 음식에 밀려 점점 사양길을 걷고 있다. 우리의 전통음식으로 맥도날드와 같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만들 수는 없는 걸까? 떡, 식혜 등 우리 전통 음식 경연대회를 열자.
그리고 우리 전통 음식 브랜드를 만들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팔자.

△가요의 거리를 만들자.
우리 민족은 음악을 좋아하는 민족으로 예전에는 판소리, 국악, 트로트 등을 선호했지만 지구촌이 한 지붕 안으로 들어오고 부터는 K-pop, 댄스 팝, 랩, 힙합,  R&B, 랩 록, 발라드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우리의 스타들도 이젠 엘비스 프레슬리, 프랑크 시나트라 등 세계적 슈퍼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실력이 향상되어 있다. 이 정도면 케이-팝만이 아니라 우리가 즐겨 듣는 트로트 등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화장품의 거리를 만들자.
외국인들이 한국에 여행 와서 명동 등 화장품 전시장에서 쇼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화장품의 천국으로 동네마다 화장품 가게가 몇 개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마스크 팩, 네일 전문점 등의 상품은 우리가 세계적 원조다.

△제2 행복도시 위치는 여기가 좋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천안 아래 대전 위에 위치해 있으며, 오른쪽으로는 청주시와 접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세종시 행정구역 중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대전시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남부 지역은 어느 정도 개발이 되어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조치원 이북지역의 개발이 급하다.

세종특별자치시 제2행복도시는 연서면 국가산업단지 약 100만평, 오송 생명과학단지 약 500만평을 배후지로 할 수 있는 고복저수지 주변이 좋아 보인다.
한류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 한류를 세계적인 상품으로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제2행복도시에 한류의 본산을 만들자. 그리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발전시켜 세계 시장에 우리의 문화로 팔자.
우리 민족이 순수한 민족으로 탄생하기 위해서는 여유가 있어야 하며 그 길은 우리의 전통문화의 세계화와 함께하고 있다.
꿈은 만들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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