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실 1층 이전 및 조합원 경로잔치 개최

▲김병민 조합장이 서세종농협 경로잔치에서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병민 조합장이 서세종농협 경로잔치에서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세종농협 김병민 조합장이 조합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김 조합장이 지난 3월 21일 제15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지 한달이 조금 넘은 가운데 조합원 중심의 현장 경영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 지난달에는 2층에 있던 조합장실을 1층으로 이전해 조합원들과의 거리감을 좁혀 손쉽게 조합장을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반석처럼 든든한 농협,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을 실현을 위한 김 조합장의 첫 행보로 농협 발전을 위해 평소 조합원의 생각과 원하는 바를 잘알고 경영에 반영해야 한다는 그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김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한 첫 행사로 지난달 21일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조합원의 상당수가 고령으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하며 많은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병민 조합장은 “지금 당장 한꺼번에 바꿀순 없다. 끈기있게 조금씩 서세종농협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신뢰를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적극적인 참여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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